디지털 세상, 나도 할 수 있다 ② 이메일 만들기와 인터넷 시작하기
이메일 만들기, 디지털 세상의 첫 관문
이메일은 디지털 생활을 시작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도, 유튜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도, 전자책을 등록하거나 은행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메일 계정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메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막막해하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 계정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며, 이메일을 하나 만들어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1단계 – 구글 홈페이지 접속하기
먼저 웹 브라우저를 실행해 주소창에 www.google.com을 입력합니다. 구글 화면이 나오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세요. 계정이 없다면 아래에 보이는 ‘계정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나를 위한 계정 만들기’를 선택하면 이름과 생년월일, 원하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메일 주소는 영어와 숫자를 섞어 자유롭게 만들어도 됩니다.
2단계 – 비밀번호 설정과 보안 확인
이메일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비밀번호 설정입니다. 다른 사람이 쉽게 알아낼 수 없도록 영어와 숫자를 섞어 8자 이상으로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jinsook1958처럼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본인만 아는 조합이 좋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문자 메시지로 도착한 번호를 화면에 입력하면 본인 확인이 완료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계정이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3단계 – 계정 복구 정보 입력
구글은 나중에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를 대비해 ‘복구 이메일’이나 ‘보조 전화번호’를 입력하도록 권장합니다. 꼭 입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입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보호 약관에 동의하고 ‘계속’을 누르면 계정 만들기가 완료됩니다. 이제부터는 내 이름으로 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단계 – 이메일 화면 익히기
계정을 만들고 나면 자동으로 구글 메일(Gmail) 화면이 열립니다. 왼쪽에는 받은편지함, 보낸편지함, 스팸함 등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광고나 추천 메일이 보일 수 있습니다. ‘편지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yourname@gmail.com처럼 생성됩니다. 이 주소는 앞으로 블로그, 유튜브, 전자책 등록 등 모든 온라인 활동의 시작점이 됩니다.
오늘의 핵심 정리
- 구글 계정은 이메일 주소이자 디지털 활동의 필수 조건
- 이름, 비밀번호, 휴대폰 인증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음
- 이메일을 만든 후에는 반드시 주소를 메모해 둘 것
- 비밀번호는 남에게 알려주지 말고, 종이에 써서 따로 보관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는 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이메일을 만들었다면, 이제 여러분만의 공간을 만들어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