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 나도 할 수 있다 ⑥ 글 구조 꾸미기와 블로그 포맷 활용법
블로그 글이 더 보기 좋게 보이는 법, 구조와 구성의 힘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단순히 문장만 적는 것보다, 글의 구조를 정리하고 포맷을 활용하면 훨씬 읽기 좋고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독자에게는 잘 정리된 글이 더 큰 신뢰를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목, 소제목, 줄 나눔, 목록, 인용구, 사진 등을 활용해 글을 더욱 보기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단계 – 제목과 소제목으로 글의 흐름 만들기
하나의 글 안에서 제목과 소제목을 구분해주면 글의 흐름이 명확해집니다. 티스토리에서는 글쓰기 화면에서 '제목1', '제목2' 스타일을 선택해 소제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문에 “운동의 필요성”, “매일 실천하는 방법”, “주의할 점” 같은 소제목을 붙이면 독자가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줄 바꿈과 간격으로 가독성 높이기
긴 문장을 한 단락에 모두 적으면 글이 답답해 보입니다. 문장을 2~3줄 단위로 나누고, 문단 사이에 한 줄씩 띄워주는 것만으로도 가독성이 크게 좋아집니다.
예: 오늘은 무릎 스트레칭을 실천한 첫날이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3단계 – 글 안에 목록과 강조 구문 활용
정리된 정보를 전달할 때는 목록을 사용해보세요. 글쓰기 화면에서 ‘번호 매기기’ 또는 ‘글머리 기호’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 스트레칭 시작 전 체크리스트
- 무릎을 따뜻하게 데우기
-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기
- 강도 조절을 위해 숨 고르기
또한 중요한 문장은 굵은 글씨로 강조하면 좋습니다. 글쓰기 편집기에서 'B' 버튼을 누르면 강조가 가능합니다.
4단계 – 인용문과 사진으로 글에 리듬을 주기
글 중간에 인용문을 삽입하면 분위기를 바꾸고 글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장을 인용 형태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기록하는 것, 그것이 나를 바꾸는 첫 걸음이다.”
또한 글 중간중간에 관련 사진을 함께 넣으면 시각적인 리듬이 생깁니다. 한 가지 주제에 하나의 사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오늘의 핵심 정리
- 제목과 소제목을 통해 글의 흐름 만들기
- 줄 나눔과 간격으로 읽기 편한 글 구성
- 목록과 강조 구문을 적절히 활용
- 인용문과 사진으로 분위기 전환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블로그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어떤 글이 인기가 있었는지 분석하는 ‘블로그 통계 확인 방법’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