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유튜브 실전 가이드
유튜브 영상 편집 쉬운 방법 – 자막, 음악 스마트폰으로 완성하기 (2편)
느림의 지혜
2025. 6. 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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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편집’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비싼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무료 앱으로 자막도 넣고 배경 음악도 추가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편집 초보’도 따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영상 편집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 추천
- 캡컷(CapCut) – 간편한 자막, 음악, 전환 효과 가능. 무료 & 광고 없음.
- VLLO – 한글 인터페이스, 쉬운 조작, 깔끔한 자막 스타일 제공.
이 두 앱은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플레이스토어(갤럭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기본 편집 흐름 – 5단계로 끝납니다
- 앱 실행 → 새 프로젝트 시작
-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 선택
- 불필요한 부분 자르기 (앞·뒤·중간)
- 자막 삽입 (중요 문장만 넣어도 충분)
- 배경 음악 추가 → 저장
단 10분만 연습해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자막은 왜 필요한가요?
많은 시청자들은 소리 없이 유튜브를 봅니다. 자막이 있으면 내용 이해도가 높아지고, 영상의 완성도도 올라갑니다.
캡컷의 자동자막 기능을 활용하면 말한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만들어줍니다. 다만, 말이 정확히 들어가야 잘 인식하니, 말은 천천히, 또박또박 해주세요.
배경 음악 넣기 – 분위기를 살리는 포인트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이 배경 음악입니다. 너무 빠르거나 시끄러운 음악은 피하고, 잔잔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추천합니다.
- 캡컷 내에 제공되는 무료 음악 중 '여유', '브이로그', '감성' 테마를 선택
- VLLO에서는 ‘BGM’ 메뉴에서 직접 선택 가능
음악은 소리를 너무 크게 하지 않고, 음성 뒤로 살짝 깔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자막 + 음악 넣고, 마지막 저장하기
- 편집이 끝나면 ‘내보내기’ 또는 ‘Export’ 버튼을 누릅니다.
- 화질은 기본 1080p로 설정하면 좋습니다.
- 완성된 영상은 ‘갤러리’나 ‘사진 앱’에 저장됩니다.
이제 유튜브 앱에서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져도 괜찮습니다
자막이 어색해도, 음악이 조금 엇나가도 괜찮습니다. 영상을 올리는 데에 의미가 있고, 편집은 점점 나아집니다.
3편에서는 ‘썸네일 만들기’를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영상보다 더 먼저 보이는 썸네일은 클릭률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다음 편 예고: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 클릭을 부르는 사진 한 장의 비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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